'휴대폰 신분증 확인했는데..' 청소년에 술 팔아 영업정지 2개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청소년 신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주류를 판매해 피해를 보는 업주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올해 들어 5월 말 현재까지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처리한 121건 가운데 청소년 주류 제공 관련이 39건(32%)에 이른다고 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음주(PG) [제작 이태호, 최자윤] PG](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6/02/yonhap/20200602072428303ulkt.jpg)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청소년 신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주류를 판매해 피해를 보는 업주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시는 올해 들어 5월 말 현재까지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처리한 121건 가운데 청소년 주류 제공 관련이 39건(32%)에 이른다고 2일 밝혔다.
중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손님 2명이 서로 직장 생활 이야기를 하고, 휴대전화에 있는 1998년생 신분증 사진을 제시하기에 술과 안주를 제공했는데, 경찰 단속에서 청소년인 것이 밝혀져 벌금 70만원과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다.
남구 한 갈비 음식점 주인 B씨는 목소리나 머리 모양, 화장한 얼굴 등을 보고 누가 봐도 성인이라고 판단해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술을 팔았는데, 작은 싸움이 벌어져 경찰에 신고했다가 손님이 청소년인 것이 드러나 과징금 2천820만원 처분받았다.
시 관계자는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영업정지나 많은 과징금을 받는 사례가 있어 안타깝다"며 "업주들은 반드시 실물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심판은 시민 권리 또는 이익을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청의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이나 부작위에 대해 불복할 경우 제기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 행정심판위원회가 다룬 231건 중 64건(27.7%)이 청소년 주류 제공이었다.
canto@yna.co.kr
- ☞ "여행용 가방안에 우리 애가 의식잃고 쓰러져 있어요"
- ☞ 백인 뉴욕시장, 흑인사망 항의시위중 체포된 딸에…
- ☞ 비단뱀에게서 사슴 구한것 놓고 '잘했다 vs 아니다'
- ☞ 나눔의집 찾은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질문에 "그런 것은…"
- ☞ 100원짜리 동전 300개 던지며 "세어봐라" 식당서 행패
- ☞ LA 한인타운에 '시위 대응' 주방위군 배치되나
- ☞ 옥천 대청호에 차량 추락…종교활동 귀가 5명 사상
- ☞ 또 실수?…김종인 글자 틀리자 주호영 "한줄더 그으셔야"
- ☞ 전직원에 '구조조정 메일' 보낸 유니클로 대표 결국은…
- ☞ 대만인 아빠 성 따르니 한국아이 이름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늘부터 '위조 신분증' 미성년자에 술 판 업주 구제
- [카드뉴스] '위조 신분증' 제시하고 술 마신 청소년, 어떻게 해야 할까요?
- FT "美, 젠슨 황 '中스파이 의혹' 여성과 연인 관계였다고 판단" | 연합뉴스
- 백악관 인근서 무장 남성 체포…"트럼프 살해 목적" | 연합뉴스
- '은평 스토킹 살인' 60대 남성 구속…법원 "도망할 염려"(종합) | 연합뉴스
- '세브란스병원 흉기난동' 50대 여성 구속…법원 "도망 염려"(종합) | 연합뉴스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짚라인 멈춰…승객 30분간 공중에 매달려 | 연합뉴스
- 마곡동 도로 온수관 파열로 행인 다쳐 중태…전신 60% 화상(종합) | 연합뉴스
- '어린이 등 191명 살해' 케냐 사이비종교 지도자 징역 200년(종합) | 연합뉴스
- '해리왕자 부인' 메건 마클 부친, 아동성학대 소지로 체포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