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민주콩고 북부서 2번째 에볼라 발병

김용철 기자 2020. 6. 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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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북부지역에서 2번째 에볼라 발병이 확인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트위터에서 민주콩고 보건관리들이 에콰테르주 음반다카에 가까운 북쪽 지역에서 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6건의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콩고는 6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홍역 유행과도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콩고는 2018년 8월 동부에서 에볼라 발병 이후 최소 2천24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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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북부지역에서 2번째 에볼라 발병이 확인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트위터에서 민주콩고 보건관리들이 에콰테르주 음반다카에 가까운 북쪽 지역에서 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6건의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동부 지역에서 에볼라와 싸우는 마지막 단계에 있다"면서 코로나19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홍역 창궐과도 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콩고는 6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홍역 유행과도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콩고는 2018년 8월 동부에서 에볼라 발병 이후 최소 2천243명이 숨졌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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