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잇단 코로나19 봉쇄 완화 조치에 상승

김지성 기자 2020. 6. 2. 0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의 주요 증시는 코로나19 봉쇄 조치의 추가 완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1.48% 상승한 6,166.42로, 프랑스 파리 증시는 1.43% 오른 4,762.7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도 0.91% 상승한 3,077.9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면서 각국이 추가적인 봉쇄 완화책을 속속 발표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주요 증시는 코로나19 봉쇄 조치의 추가 완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1.48% 상승한 6,166.42로, 프랑스 파리 증시는 1.43% 오른 4,762.7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도 0.91% 상승한 3,077.9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면서 각국이 추가적인 봉쇄 완화책을 속속 발표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영국은 6월부터 경마와 축구, 크리켓, 골프 등 스포츠 경기의 재개를 허용하기로 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일부 학년의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시장은 카페와 음식점에 야외 테이블을 폭넓게 설치하는 방안을 허용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