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주한미군 병사 코로나19 확진

김학휘 기자 2020. 6. 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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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항공기를 타고 한국에 들어온 주한미군 여군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미군 병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인원을 최소 14일간 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뒤 격리를 해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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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항공기를 타고 한국에 들어온 주한미군 여군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미군 병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관련 31번째 확진자로 전날 평택시가 공개한 확진자와 동일 인물입니다.

평택시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미군 병사가 부대 버스를 이용해 부대로 이동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신속한 격리조치가 이뤄졌기 때문에 제한적인 역학조사만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인원을 최소 14일간 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뒤 격리를 해제합니다.

주한미군은 "대한민국을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며 "병력 보호를 위한 신중한 예방 조치도 시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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