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청소년 몸캠피싱 방지 서비스" 보급

오승재 기자 2020. 6. 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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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채팅앱 등을 통해 신체를 촬영토록 유도한 뒤 금품을 요구하거나 성착취를 하는 이른바 '몸캠 피싱'을 근절하기 위해 사이버안심존 앱에 방지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 안심존은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유해정보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방통위에서 보급하고 있는 청소년용 앱입니다. 

몸캠피싱 방지 기능은 청소년이 채팅앱 내에서 카메라를 켤 경우 이를 차단하는 기능과 채팅 상대방의 악성 코드 파일 설치를 막기 위한 기능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기존에 사이버안심존 앱을 설치한 이용자는 앱마켓을 통해 업데이트를 하면 해당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는 앱마켓에서 부모와 자녀용 앱을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오승재 기자 (sjo@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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