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억 로또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내일 지급 만료
입력 2020. 6. 1. 17:54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48억 원 찾아가세요"입니다.
지난해 6월 1일 추첨했던 로또 1등 당첨금 주인이 아직까지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로또 당첨금의 지급 만료기한은 추첨일로부터 1년 이내, 그러니까 지난해 6월 1일 추첨한 제861회 로또복권의 지급 만료일은 6월 2일 바로 내일입니다.
내일(2일)까지 48억 원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전액 국고로 귀속될 예정인데요.
이 로또복권은 지난해 충북 청주시의 한 로또 판매점에서 판매됐습니다.
지난달 동행복권 측은 홈페이지에 당첨번호와 함께 당첨금을 찾아가라고 공지문을 띄우기도 했지만 여전히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동행복권에 따르면 올해 5월 23일 기준 지급 만료일이 2개월 이내로 가까워진 1등, 2등 미수령 당첨금은 89억 9천100만 원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충북 청주에 가본 적도 없지만 왠지 내 거 같다..." "난 오천 원도 안 되던데 너무 아깝다. 세탁기에 돌렸나?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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