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출 23.7% 감소..무역수지는 흑자 전환
이학수 2020. 6. 1. 17:19
[5시뉴스]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수출이 급감하면서 5월 수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무역수지는 한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감소한 348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도 전년 대비 21.1% 감소한 344억 2천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 4월 적자로 돌아섰던 무역수지는 4억 4천만 달러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대 중국 수출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며 "미국과 EU 등 다른 국가들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정상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학수 기자 (tcha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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