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윤미향 비판' 보수진영 연이어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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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매체들이 남한에서의 윤미향 의원 비판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토착 왜구들의 도깨비 춤' 제하의 글에서 남한 보수 세력이 "부정부패 의혹 문제를 의도적으로 극대화해 민심의 눈을 흐리게 하기 위한 광란적인 도깨비 춤을 추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도 어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윤미향 의원 비판 세력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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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매체들이 남한에서의 윤미향 의원 비판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토착 왜구들의 도깨비 춤' 제하의 글에서 남한 보수 세력이 "부정부패 의혹 문제를 의도적으로 극대화해 민심의 눈을 흐리게 하기 위한 광란적인 도깨비 춤을 추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매체는 윤미향을 비판하는 세력을 '토착 왜구'로 묘사하면서, "애국의 탈바가지를 쓰고 해괴한 매국배족의 도깨비 춤을 춰대는 토착 왜구에게 방망이가 제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도 어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윤미향 의원 비판 세력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친일에 찌든 미래통합당 등 보수패당이 이번 의혹사건을 반일 세력을 공격하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승냥이 무리처럼 날뛰고 있다"며 "진상규명을 떠들어대고 있는 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또, 지금의 상황을 "보수 정권이 일본과 체결한 굴욕적인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합의를 정당화·합리화하고 진보 세력을 부패 세력으로 몰아 정치적으로 매장해보려는 음흉한 속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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