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대협 시기 직원 참고인 신분 소환조사

한소희 기자 2020. 6. 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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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 회계 누락과 안성 쉼터 매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 회계 담당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의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이날 오전 정의연 관계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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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 회계 누락과 안성 쉼터 매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 회계 담당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의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는 이날 오전 정의연 관계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A 씨는 앞서 지난달 26일과 28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회계 담당자와는 다른 인물로, 정대협 시기에 회계 업무 등을 맡았습니다.

앞서 여러 시민단체는 지난달 11일 이후 정의연의 부실 회계와 후원금 횡령 의혹, 안성 쉼터 매입 및 매각 의혹과 관련해 정의연 전직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이 수사 중인 윤 의원과 정의연·정대협 관계자를 상대로 한 고발 사건은 10여 건에 이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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