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면역' 스웨덴, 3월 11일 이후 첫 코로나 사망자 '0'

김경희 기자 2020. 6. 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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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면역을 실험 중인 스웨덴에서 지난 3월 11일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웨덴 보건 당국은 31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 7천500명, 사망자는 4천39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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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면역을 실험 중인 스웨덴에서 지난 3월 11일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웨덴 보건 당국은 31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 7천500명, 사망자는 4천39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웨덴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민 이동 제한을 포함한 강력한 봉쇄 정책을 폈던 국가들과 달리 유치원이나 학교를 폐쇄하지 않고 '집단 면역' 방식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로 해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봉쇄를 하지 않았음에도 경제는 타격을 받았고, 기대와 달리 집단면역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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