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명예훼손"..'배후설' 김어준, 검찰 고발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직후 '배후설'을 제기한 방송인 김어준 씨가 고발당했습니다.
이들은 김씨가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면서 '할머니가 이야기한 것과 최용상 가자인권평화당 대표의 주장이 비슷하다', '기자회견 문서도 할머니가 직접 쓴 게 아닌 것이 명백하다' 등의 발언을 했다며, 이런 발언이 정보통신망법 내지는 형법상의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직후 '배후설'을 제기한 방송인 김어준 씨가 고발당했습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오늘(1일) 김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또는 형법상 명예훼손죄로 처벌해 달라고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씨가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면서 '할머니가 이야기한 것과 최용상 가자인권평화당 대표의 주장이 비슷하다', '기자회견 문서도 할머니가 직접 쓴 게 아닌 것이 명백하다' 등의 발언을 했다며, 이런 발언이 정보통신망법 내지는 형법상의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선영 "친구 남편의 외도, 고민 끝에 알려줬더니.."
- 흑인 사망 시위에 무릎 꿇은 경찰관.."예상 못 한 일"
- 全 일가는 지금도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단독 비하인드
- '현실판 기생충?' 영화관에 몰래 살림 차린 남자
- '16년' 시장하고 낙선.."퇴직금 달라"고 소송한 결과
- BTS 슈가, 신곡에 사이비교주 연설 인용.."잘 몰랐다"
- [영상] 美 유인우주선 도킹 순간..그다음은 '달 여행'
- "저기 뚫렸다" 시위대 닥친 한인 상점..방화·약탈 피해
- 광대뼈 부러뜨린 주먹질..'서울역 폭행범' 왜 못 잡나
- '21층 고양이' 결국 추락사..소방관 출동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