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19시간만에 우주정거장 도킹

한세현 기자 2020. 6. 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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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현지시간 어제(31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크루 드래건은 미 동부 시간 어제 오전 10 16분 국제우주정거장에 안착했습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민간 기업 스페이스X는 어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처음 발사하며 민간 우주탐사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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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현지시간 어제(31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크루 드래건은 미 동부 시간 어제 오전 10 16분 국제우주정거장에 안착했습니다.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지 19시간이 조금 못 돼 도킹이 이뤄진 것입니다.

크루 드래건에는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 53살 더글러스 헐리와 49살 로버트 벤켄이 탑승했습니다.

이들은 400㎞ 상공에 떠있는 우주정거장에서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낙 달까지 머물며 연구 임무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크루 드래건은 최소 210일 동안 궤도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미국 유인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민간 기업 스페이스X는 어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처음 발사하며 민간 우주탐사 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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