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도 잘나가는 NC, 퓨처스리그 최다타이 1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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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선두를 질주 중인 NC 다이노스가 2군 퓨처스리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NC는 오늘(31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KT wiz를 7대 5로 꺾으며 팀 12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16일 마산 KIA전에서 7대 4 승리로 연승을 시작한 NC는 지난 29일에는 익산 KT전 5대 2 승리로 KBO 퓨처스리그 통산 9번째로 팀 10연승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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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선두를 질주 중인 NC 다이노스가 2군 퓨처스리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NC는 오늘(31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KT wiz를 7대 5로 꺾으며 팀 12연승을 달렸습니다.
12연승은 KBO 퓨처스리그 기록이 집계되는 2010년 이후의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입니다.
앞서 상무가 2012년에 1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통산 2호로 12연승을 달린 NC는 다음 달 2일 함평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KBO 퓨처스리그 최초 13연승에 도전합니다.
선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끈 투수 송명기는 "오늘 팀이 12연승을 기록하고, 나도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해 너무 뿌듯하다"며 "꾸준히 루틴에 맞춰 준비하고 마운드에서는 급하지 않게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마산 KIA전에서 7대 4 승리로 연승을 시작한 NC는 지난 29일에는 익산 KT전 5대 2 승리로 KBO 퓨처스리그 통산 9번째로 팀 10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퓨처스리그 10연승은 상무 4회(2012·2015·2016·2019년), 경찰 2회(2017·2018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1회(각 2014년) 달성했습니다.
NC는 지난 30일에도 KT를 8대 4로 꺾으며 KBO 퓨처스리그 통산 6호 11연승을 이뤘습니다.
11연승은 상무가 3차례(2012·2016·2019년), 경찰(2017년)과 LG(2014년)가 1차례씩 했습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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