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다소 더워..오후 영서·충북·경북내륙 소나기

KBS 2020. 5. 3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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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오늘 낮동안 다소 덥겠습니다.

어제는 어제 서울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하늘에 구름이 많아 해를 가려 서울이 28도로 어제보다는 기온 낮겠습니다.

하지만 여름 기온 기준인 25도를 웃돌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하늘이 흐린 가운데 광주 낮기온 23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영서남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선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비가 약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동안 제주도와 남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오후에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단계로 대기질 좋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등 중부 내륙은 다소 덥겠고요. 부산은 22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상과 남해상에서는 바다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분들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6월의 첫 주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잦습니다.

내일은 새벽에 경기동부와 영서에서 비가 조금 내리겠고,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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