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카불서 방송차 노린 테러..기자 등 2명 사망

전병남 기자 2020. 5. 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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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사제폭탄이 폭발해 방송기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의 민영 방송사인 쿠르시드 TV 소속 방송차를 노린 사제폭탄이 터져 기자 1명과 운전사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쿠르시드 TV의 자웨드 파르하드 국장은 "15명이 타고 있던 미니밴이 공격을 받았으며, 2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내무부는 미니밴이 표적이 됐다고 밝혔으며, 국방부도 "공격목표는 쿠르시드 TV의 차량이었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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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사제폭탄이 폭발해 방송기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의 민영 방송사인 쿠르시드 TV 소속 방송차를 노린 사제폭탄이 터져 기자 1명과 운전사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쿠르시드 TV의 자웨드 파르하드 국장은 "15명이 타고 있던 미니밴이 공격을 받았으며, 2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내무부는 미니밴이 표적이 됐다고 밝혔으며, 국방부도 "공격목표는 쿠르시드 TV의 차량이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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