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10명 뛴 선두 전북 격파..고무열 2경기 연속골

하성룡 기자 2020. 5. 30.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강원이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던 전북을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강원은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6분에 터진 고무열의 결승 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강원은 전북 홍정호가 전반 15분 만에 퇴장을 당해 수적 우위를 점한 뒤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강원은 후반들어 전북의 반격에 고전했지만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강원이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던 전북을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강원은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6분에 터진 고무열의 결승 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FC서울에 역전승을 거둔 이후 1무 1패에 그쳤던 강원은 승점 7점을 기록했습니다.

강원은 전북 홍정호가 전반 15분 만에 퇴장을 당해 수적 우위를 점한 뒤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그리고 전반 36분 고무열이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김경중이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달려들며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전북에서 뛰다 이번 시즌 강원으로 이적한 고무열은 지난 성남전에 이어 2경기 연속포를 가동했습니다.

강원은 후반들어 전북의 반격에 고전했지만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32분 판정에 항의하던 모라이스 감독까지 퇴장당해 악재가 겹쳤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