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노르웨이, 상호 관광객 허용..스웨덴은 배제

전병남 기자 2020. 5. 30.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르웨이와 덴마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했던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하기로 하고 다음 달 15일부터 상호 간 관광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덴마크는 노르웨이와 함께 독일, 아이슬란드 관광객의 입국도 같은 날부터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덴마크에서 코로나19 전염이 집중된 수도 코펜하겐의 경우 당일 여행을 할 수는 있지만, 숙박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와 덴마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했던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하기로 하고 다음 달 15일부터 상호 간 관광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어제(29일) 이같이 밝힌 뒤 또 다른 북유럽 이웃 국가인 스웨덴 여행객에 대해서는 당분간 국경을 계속 닫아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덴마크는 노르웨이와 함께 독일, 아이슬란드 관광객의 입국도 같은 날부터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외국 방문객은 덴마크에 도착하기 전 최소 6박의 숙소를 예약해야 합니다.

또 덴마크에서 코로나19 전염이 집중된 수도 코펜하겐의 경우 당일 여행을 할 수는 있지만, 숙박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병남 기자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