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노르웨이, 상호 관광객 허용..스웨덴은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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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와 덴마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했던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하기로 하고 다음 달 15일부터 상호 간 관광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덴마크는 노르웨이와 함께 독일, 아이슬란드 관광객의 입국도 같은 날부터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덴마크에서 코로나19 전염이 집중된 수도 코펜하겐의 경우 당일 여행을 할 수는 있지만, 숙박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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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와 덴마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했던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하기로 하고 다음 달 15일부터 상호 간 관광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어제(29일) 이같이 밝힌 뒤 또 다른 북유럽 이웃 국가인 스웨덴 여행객에 대해서는 당분간 국경을 계속 닫아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덴마크는 노르웨이와 함께 독일, 아이슬란드 관광객의 입국도 같은 날부터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외국 방문객은 덴마크에 도착하기 전 최소 6박의 숙소를 예약해야 합니다.
또 덴마크에서 코로나19 전염이 집중된 수도 코펜하겐의 경우 당일 여행을 할 수는 있지만, 숙박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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