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천 쿠팡 관련 누적 확진 108명..35명은 접촉 감염

이성훈 기자 2020. 5. 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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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0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11시 기준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어제보다 6명 늘어난 1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오늘 낮 12시 현재 269명으로 집계돼 전날 대비 3명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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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0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11시 기준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어제보다 6명 늘어난 1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물류센터 직원이 73명이고, 이들의 접촉자는 35명입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해당 물류센터에서 12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 및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경기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2명과 입소자 3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영등포 연세나로학원 관련 확진자를 조사하던 중 인천시 계양구에서 일가족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오늘 낮 12시 현재 269명으로 집계돼 전날 대비 3명이 늘었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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