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에 마스크 976만3천장 공급..출생연도 상관없이 구매

신재우 2020. 5. 30.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과 휴일 이틀간 전국에 공적 마스크 976만3천여장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일요일에는 마스크 구매 5부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를 위한 마스크 대리 구매도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1일부터는 '마스크 5부제' 없어저 언제든 구입 가능
마스크 착용한 시민 [촬영 정유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과 휴일 이틀간 전국에 공적 마스크 976만3천여장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요일인 이날은 775만4천장, 일요일인 31일에는 200만9천장을 각각 공급한다.

토요일에는 전국 약국에 718만9천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25만5천장, 의료기관에 31만장이, 일요일에는 약국에 182만8천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18만1천장이 각각 공급된다.

토·일요일에는 마스크 구매 5부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다만 1주일 1인 3장 구매 원칙은 그대로 적용된다. 평일에 1개를 사고, 토·일요일에 2개를 사는 식의 분할 구매도 가능하다.

가족 한 명이 본인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수도 있다.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를 위한 마스크 대리 구매도 가능하다.

6월 1일부터는 마스크 5부제가 없어진다.

이에 따라 평일·주말 구분 없이 원하는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다. 18세 이하 학생에 대해서는 1주일 구매 한도가 3장에서 5장으로 늘어난다.

withwit@yna.co.kr

☞ "이래서 기부하겠습니까?" 정의연 사태 후폭풍
☞ "사람 다리가 물 위에 떠 있다"…신고에 출동해보니
☞ 친딸 12살부터 15년간 성폭행 4차례 낙태
☞ 북한에만 있는 '충격적인 법' 톱 3
☞ 쿠팡에 525차례 빈 포장만 반품하고 2천만원 받았다
☞ 북한에도 '아나테이너'?…요리에 연기하는 아나운서 눈길
☞ 8년전 이용수 할머니 총선 출마 만류?…윤미향 "정확히…"
☞ 부자가 들여온 바이러스가 빈민촌을 덮쳤다
☞ 착잡한 김무성 "박근혜와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취업 면접?"…화상면접 준비해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