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뮤지컬 '귀환' 개막 연기..코로나19 재확산 영향

김태훈 기자 2020. 5. 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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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육군이 기획한 뮤지컬 '귀환'의 개막이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연기됐습니다.

제작사는 "코로나19 재확산 관련 28일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며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한다는 정부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개막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관객 간 간격을 2m 이상 띄우고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공연을 열 계획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되면서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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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육군이 기획한 뮤지컬 '귀환'의 개막이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연기됐습니다.

'귀환'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늘(30일)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귀환 공연을 취소하고 개막을 다음 달 1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는 "코로나19 재확산 관련 28일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며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중단한다는 정부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개막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관객 간 간격을 2m 이상 띄우고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공연을 열 계획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되면서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전사자 유해발굴을 소재로 한 육군본부 창작 뮤지컬인 귀환에는 육군에 입대한 국내 아이돌 그룹 멤버가 다수 출연합니다.

엑소의 디오·시우민, 워너원의 윤지성, FT 아일랜드의 이홍기 등이 나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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