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 참석..별도 회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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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가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맞아 한자리에 모입니다.
법요식이 공교롭게 21대 국회 임기 시작일과 맞물려 행사 이후 자연스럽게 한 자리에 모인 여야가 원구성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할지 주목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에서 지난 4월 30일 예정했던 법요식을 한 달 뒤인 오늘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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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가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맞아 한자리에 모입니다.
법요식이 공교롭게 21대 국회 임기 시작일과 맞물려 행사 이후 자연스럽게 한 자리에 모인 여야가 원구성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할지 주목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서울 조계사에서 열리는 법요식에 참석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도 조계사를 찾을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대구 동화사에서 열리는 법요식에 참석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에서 지난 4월 30일 예정했던 법요식을 한 달 뒤인 오늘로 연기했습니다.
앞서 김태년 원내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지만,원구성 협상을 놓고는 이견만 재확인한 채 신경전만 주고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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