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동물원 등 수도권 일부 시설 폐쇄

박찬범 기자 2020. 5. 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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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을 발표하자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일부 시설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폐쇄 대상 국립공원 탐방안내소는 북한산 공립공원 1곳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6일 재개방한 탐방안내소를 다시 폐쇄하고, 북한산에서 탐방객이 밀집하는 백운대 정상 등 3개 거점을 중심으로 거리두기 홍보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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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을 발표하자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일부 시설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폐쇄 대상 국립공원 탐방안내소는 북한산 공립공원 1곳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6일 재개방한 탐방안내소를 다시 폐쇄하고, 북한산에서 탐방객이 밀집하는 백운대 정상 등 3개 거점을 중심으로 거리두기 홍보를 할 예정입니다.

폐쇄 대상 공영동물원은 서울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인천대공원 등 3곳입니다.

서울대공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실내전시시설 폐쇄를 이어가고, 인천대공원 동물원은 모든 시설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천시에 있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도 오늘(29일)부터 전면 휴관하기로 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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