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거탑] 거리 두기와 생계 유지의 제로섬 게임..집단 감염의 이면

조동찬 기자 2020. 5. 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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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이어 부천 물류센터 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해 집단감염 재활성화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발생 후에도 근무를 강행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물류센터 측엔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부천 물류센터 발 집단감염'과 '미국의 봉쇄완화', 그리고 '생활방역 및 제2의 감염위기'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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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242 : 거리 두기와 생계 유지의 제로섬 게임...집단 감염의 이면

이태원에 이어 부천 물류센터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해 집단 감염 재활성화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언택트 소비의 급증으로 오히려 물류센터 근로자는 노동의 강도가 더 높아졌고, 업무 특성상 타인과의 접촉이 불가피하므로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겁니다.

확진자 발생 후에도 근무를 강행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물류센터 측엔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가 근로자들을 '거리 두기와 생계 유지의 제로섬 게임'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테마파크·카지노 영업을 재개하는 등 경제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사생활을 중시하는 풍토뿐만 아니라 기약 없는 봉쇄가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판단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부천 물류센터발 집단 감염'과 '미국의 봉쇄 완화', 그리고 '생활방역 및 제2의 감염 위기'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김형래 기자가 함께합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00:16:22 본격 주제 시작!

(본 녹음은 5월 29일 오전 11시경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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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기자dongcha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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