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아파트 단지 정전 · 단수.."300여 가구 피해"

안희재 기자 2020. 5. 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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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 단지의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겨 300여 가구 주민들이 18시간 넘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어젯(28일)밤 11시 20분쯤 송파구 송파동 한 아파트 단지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지하 기계실이 침수되고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시설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며 "오늘 저녁 8시 송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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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단수 발생한 서울 송파구 아파트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 단지의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겨 300여 가구 주민들이 18시간 넘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어젯(28일)밤 11시 20분쯤 송파구 송파동 한 아파트 단지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지하 기계실이 침수되고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냉방기기와 세면시설 등을 쓰지 못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9일 오후 복구 중인 송파구 아파트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시설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며 "오늘 저녁 8시 송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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