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광공업 생산 11년 만에 큰 폭으로 줄어

안지혜 기자 2020. 5. 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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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4월 제조업 생산 11년 만에 최대폭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자동차와 반도체 수출이 줄면서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다만 내수 경기를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반등했습니다.

◇ 검찰, 이재용 부회장 사흘 만에 재소환

검찰이 오늘(29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6일 검찰 조사에서는 경영권 승계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했는데,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처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 58명…전원 수도권

경기도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었습니다.

한편 다음 달부터는 마스크 구매 5부제 폐지에 따라 평일, 주말 관계없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 한진칼 경영권 분쟁 재점화…주총 취소 소송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3자연합이 지난 3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 결과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의결권 행사에 문제가 있었다는 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2차전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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