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특수' 아마존, 임시 채용 12만5천 명 정규직 전환키로

김범주 기자 2020. 5.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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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인 아마존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임시로 채용한 직원 중에 70%에게 정규직 일자리를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아마존은 코로나 사태 이후에 미국에서 17만 5천명을 채용했는데 그 중에 12만 5천명에 달하는 창고 임시직 직원들에게 다음 달 중에 정규직 전환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미국 최대 소매 체인인 월마트도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23만 5천명을 새로 채용했고 일부는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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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인 아마존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임시로 채용한 직원 중에 70%에게 정규직 일자리를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아마존은 코로나 사태 이후에 미국에서 17만 5천명을 채용했는데 그 중에 12만 5천명에 달하는 창고 임시직 직원들에게 다음 달 중에 정규직 전환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5만명은 최대 11개월까지 기간제 계약직으로 일하게 됩니다.

CNBC 방송은 아마존이 사람을 충원해도 좋을 만큼 매출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충분히 늘었다는걸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최대 소매 체인인 월마트도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23만 5천명을 새로 채용했고 일부는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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