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온라인 유통기업 물류센터 일제 점검"

김아영 기자 2020. 5. 29.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 사태와 관련해 "온라인 유통기업 물류센터에 대한 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일제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회의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 설마 하는 방심이 수도권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생활방역 전환 이후 중대본 회의를 주 2회 주재 중이지만 수도권 집단감염 사태로 당분간 주 3회 회의를 챙기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 사태와 관련해 "온라인 유통기업 물류센터에 대한 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일제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회의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 설마 하는 방심이 수도권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물류센터뿐 아니라 폐쇄된 공간 내 다수가 밀집해 근무하는 작업장이 곳곳에 존재한다"며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이런 시설을 하나하나 찾아내 방역상황을 점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생활방역 전환 이후 중대본 회의를 주 2회 주재 중이지만 수도권 집단감염 사태로 당분간 주 3회 회의를 챙기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