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E1 채리티오픈 첫날 7언더파 단독 선두

서대원 기자 2020. 5. 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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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E1 채리티오픈에서 개인 통산 4승의 이소영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투어 5년 차인 이소영은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습니다.

지난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연속으로 국내 대회에 나선 '해외파' 이정은(이정은6)은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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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E1 채리티오픈에서 개인 통산 4승의 이소영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투어 5년 차인 이소영은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습니다.

7언더파를 기록한 이소영은 이정은(이정은6)과 하민송, 장은수, 최민경, 유해란 등 공동 2위 그룹 (5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2016년 1승, 2018년 3승으로 통산 4승을 올린 이소영은 2018년 9월 올포유 챔피언십 이후 1년 8개월 만의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연속으로 국내 대회에 나선 '해외파' 이정은(이정은6)은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1996년 5월28일생인 이정은은 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8언더파를 몰아친 데 이어 또 한번 물오른 샷 감을 뽐내며 24살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지난 시즌 5승을 올리며 전관왕을 달성한 국내 최강 최혜진은 3언더파 공동 14위로 출발했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임은빈은 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KLPGA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한 투어 2년 차 박현경은 첫날 5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31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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