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中 총리 "홍콩보안법은 홍콩의 장기 번영 위한 것"

김경희 기자 2020. 5. 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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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총리는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이 '일국양제' 의 안정과 홍콩의 장기 번영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 총리는 오늘(2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홍콩보안법으로 일국양제를 포기하려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날 전인대 전체회의에서 홍콩보안법 초안은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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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총리는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이 '일국양제' 의 안정과 홍콩의 장기 번영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 총리는 오늘(2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홍콩보안법으로 일국양제를 포기하려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날 전인대 전체회의에서 홍콩보안법 초안은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리 총리는 "일국양제는 국가의 기본정책으로 중앙정부는 시종 일국양제와 홍콩인의 홍콩 통치, 고도자치를 강조해왔다. 또한 헌법과 기본법에 따르며 홍콩 특구정부와 행정장관의 법에 따른 통치를 지지한다는 입장은 일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을 겨냥해 "중국은 타이완에 대한 외부의 개입에 시종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CCTV 캡처,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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