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분노에도 트위터 CEO "잘못된 정보 팩트체크할 것"

김범주 기자 2020. 5. 28.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쓴 트윗에 사실 확인을 해야한다는 경고 표시를 한 트위터의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대통령이 보복위협을 하고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를 계속 지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우편투표를 하면 선거 조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두개 밑에 사실을 알아보라면서 팩트 체크 경고 표시를 했습니다.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 글에 경고 표시를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쓴 트윗에 사실 확인을 해야한다는 경고 표시를 한 트위터의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대통령이 보복위협을 하고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를 계속 지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는 트위터를 통해서 부정확하거나 다툼의 여지가 있는 선거 관련 정보를 계속해서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위터는 우편투표를 하면 선거 조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두개 밑에 사실을 알아보라면서 팩트 체크 경고 표시를 했습니다.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 글에 경고 표시를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조치에 대해서 대선 개입이라고 반발하면서 트위터를 비롯한 SNS 회사들이 사용자들이 올린 글에 대해서 제재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잭 도시는 이번 조치가 발언들이 충돌되는 부분을 연결해서 논쟁이 되는 정보를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