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그룹 손원락과 결혼식 앞둔 강서은 "해외 결혼 사실 아냐.. 조용한 것 좋아하는 집안"

강서은(36) 전 KBS 아나운서가 다음 달 21일 경동인베스트 손원락 부회장(43)과 결혼식을 올린다.
강서은 아나운서와 손원락 부회장은 지난해 해외에서 비밀리에 결혼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지만, 강서은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는 ”해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보도가 될 당시에는 해외 체류 중이어서 잘못된 기사에 대처할 수가 없었다”며 “이런 결혼 기사가 당사자 확인 없이 보도돼 불편함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민김한 시기라, 다음 달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원래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집안 분위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강서은 아나운서는 “기사에 보도된 남편에 관한 신상이 일부 오류가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가 경동그룹에 확인한 결과, 예비신랑 손원락 부회장은 상장기업인 경동인베스트 경영 총괄을 맡고 있다.
손원락 부회장은 경동그룹 창업주인 고(故) 손도익 회장의 장남 손경호 경동그룹 회장의 아들이며, 경동홀딩스의 최대 주주다. 경동그룹의 실질적인 후계자로 알려졌으며, 2012년에 경동이앤테크를 직접 설립하기도 했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항공승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지상파 최고령(31세) 신입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강서은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 라디오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을 진행하다가 지난해 8월 결혼 준비를 위해 퇴사했다. 지난달에는 경동도시가스 주식 5000주를 증여받은 사실이공시를 통해 알려졌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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