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간 노량진수산시장 식당 종업원 전원 음성판정

권태훈 기자 2020. 5.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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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노량진수산(대표이사 안재문)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노량진수산시장 2층의 A 식당을 방문함에 따라 이 식당 종업원 등 접촉자들을 신속하게 격리조치 하고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어 A 식당에 대해서는 임시휴업 조치를 하고, 시장 전체에 대해서도 동작구청과 함께 2차례에 걸쳐 방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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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수산시장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노량진수산시장 내 식당 종업원들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수협노량진수산(대표이사 안재문)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노량진수산시장 2층의 A 식당을 방문함에 따라 이 식당 종업원 등 접촉자들을 신속하게 격리조치 하고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어 A 식당에 대해서는 임시휴업 조치를 하고, 시장 전체에 대해서도 동작구청과 함께 2차례에 걸쳐 방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협노량진수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문 방역 업체와 지속해서 방역을 하고 모든 출입구에 살균제와 제균제를 비치해 감염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시장 측은 종사자와 방문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감염 예방 수칙을 교육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 식당에 다녀간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58번 확진자로, 동작구는 21일 오후 6시 40분과 오후 8시 30분 사이에 이 식당에 간 적이 있는 이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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