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등 NBA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 내년으로 연기

김정우 기자 2020. 5. 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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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올해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가 내년으로 연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제리 콜란젤로 명예의 전당 이사회 의장은 ESPN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올해 헌액 행사를 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올해 개최는 확실히 취소됐고, 내년 1분기에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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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올해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가 내년으로 연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제리 콜란젤로 명예의 전당 이사회 의장은 ESPN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올해 헌액 행사를 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올해 개최는 확실히 취소됐고, 내년 1분기에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명예의 전당 이사회는 현지시간 다음 달 10일 회의를 열고 새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에는 지난 1월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난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를 포함해 케빈 가넷, 팀 덩컨 등이 포함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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