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소방관 2명 숨진 채 발견

유영규 기자 2020. 5. 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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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8시쯤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 한 주택에서 소방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택 인근 간이 황토방에서 홍천소방서 소속 A(40) 씨와 B(44) 씨가 숨진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 씨 등을 비롯한 홍천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 8명은 어제 이곳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과 함께 잠을 자지 않은 나머지 6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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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8시쯤 강원 춘천시 북산면 추전리 한 주택에서 소방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택 인근 간이 황토방에서 홍천소방서 소속 A(40) 씨와 B(44) 씨가 숨진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 씨 등을 비롯한 홍천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 8명은 어제 이곳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현장의 화목보일러

이들과 함께 잠을 자지 않은 나머지 6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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