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고층 오피스텔 화재..1명 중태·124명 대피

유영규 기자 2020. 5. 28.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8일) 오전 1시 46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3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8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34)씨 집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레인지후드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40만 원 상당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한밤중 고층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자 비상경보가 울려 잠을 자던 주민 124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시 46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3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8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34)씨 집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레인지후드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40만 원 상당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한밤중 고층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자 비상경보가 울려 잠을 자던 주민 124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정밀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부산 해운대소방서 제공)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