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고층 오피스텔 화재..1명 중태·124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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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1시 46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3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8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34)씨 집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레인지후드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40만 원 상당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한밤중 고층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자 비상경보가 울려 잠을 자던 주민 124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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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1시 46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3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8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34)씨 집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레인지후드 등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40만 원 상당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한밤중 고층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자 비상경보가 울려 잠을 자던 주민 124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정밀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부산 해운대소방서 제공)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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