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6·25 참전용사들 "한국인들은 최고의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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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6·25 참전용사들이 한국 정부가 제공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에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파리 시내 주불한국대사관에서는 프랑스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한국전 참전협회 관계자들이 소수 참석해 마스크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최종문 주프랑스대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인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행사가 많이 취소됐지만, 한국인들은 언제나 프랑스 참전용사들의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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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6·25 참전용사들이 한국 정부가 제공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에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파리 시내 주불한국대사관에서는 프랑스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한국전 참전협회 관계자들이 소수 참석해 마스크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당시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100만장을 프랑스 등 22개국 참전용사들에게 전하기로 한 데 따른 행사입니다.
최종문 주프랑스대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인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행사가 많이 취소됐지만, 한국인들은 언제나 프랑스 참전용사들의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엔 참전용사 자크 그리졸레(92)씨와 세르주 아르샹보(90)씨, 프랑스 한국전참전협회장인 파트릭 보두앵(파리 근교 생망데 시장)씨 등 네 명의 프랑스 측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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