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600명 근무하는 부천 유베이스 콜센터 건물서 확진

조윤하 기자 2020. 5. 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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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600명이 근무하는 경기 부천의 대형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부천시는 중동 유베이스 타워 건물의 콜센터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해당 건물 7층 콜센터에서 근무한 상담원으로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도 지난 23일과 24일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의 주변 자리에서 근무한 동료 직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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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600명이 근무하는 경기 부천의 대형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부천시는 중동 유베이스 타워 건물의 콜센터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해당 건물 7층 콜센터에서 근무한 상담원으로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도 지난 23일과 24일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5일 이 콜센터에 출근해 근무했으며 이날 오후부터 인후통과 기침 등 증상을 보였습니다.

A씨는 이 같은 사실을 회사에 알린 뒤 26일 자가 격리와 함께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A씨의 주변 자리에서 근무한 동료 직원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베이스 콜센터는 1천600명이 근무하는 곳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유베이스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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