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 폭발' 라모스, 3경기 연속 홈런쇼..시즌 9호 선두
이성훈 기자 2020. 5. 27. 21:12
괴력의 홈런쇼를 펼치고 있는 LG의 외국인 타자 라모스는 오늘(27일)도 담장을 넘겼습니다.
3경기 연속포로 홈런 부분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라모스는 한화 전 2회, 상대 선발 장민재의 가운데 직구를 퍼 올렸습니다.
우중간 담장을 까마득하게 넘어가는 시즌 9호 솔로포로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라모스가 이번 달 남은 4경기에서 홈런 1개만 더 치면 LG 구단 역사상 최초로 월간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게 됩니다.
유강남의 투런 홈런에 오지환의 연타석포까지 더한 LG가 3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방망이가 라모스라면 글러브는 롯데 마차도입니다.
오늘도 삼성전에서 중견수 쪽으로 빠져나가는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낚아챈 뒤 감각적인 토스로 1루 주자를 잡아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쿠팡발 확진자 나오는데 "대체근무 가능한 분?"
- "다닥다닥 식사. 마스크 벗고 휴식" 감염 피할 수 없었다
- 마켓컬리 확진자, 수백명 모인 설명회도 다녀왔다
- '9살 덮친 SUV' 경주 스쿨존 사고, 고의 vs 과실?
- '박사방 부따' 강훈 "나도 조주빈에 협박 당했다"
- '성추행 논란 2년' 김생민, 경제 팟캐스트로 활동 재개
- 슈, '도박 빚' 소송 패소.."빌린 3억 4600만 원 갚아라"
- 집단 감염 발생한 쿠팡 근무자들 "100명 다닥다닥 식사"
- "밤낮으로 일하더라" 농약보다 센 놈이 나타났다!
- 등산 중 만난 220kg 불곰..'강심장' 12살 놀라운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