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한중 기업인 신속 통로 입국제도 유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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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는 중국 관변 연구기관을 인용해서 새로운 일명 신속 통로 제도가 양국의 경제와 무역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과 일부 서방 국가가 코로나 사태를 정치화하고 중국과 신뢰를 훼손했다면서, 정치적 편견에 흔들리지 않는 나라만 중국과 신속 통로를 시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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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이번 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업인 입국 절차 간소화 조치가 필요하고 유익한 제도라고 중국 관영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는 중국 관변 연구기관을 인용해서 새로운 일명 신속 통로 제도가 양국의 경제와 무역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국과 중국 관계가 사드 사태 이후에 오랫 동안 침체에 빠져 있었지만 코로나 협력을 통해서 관계를 개선하고 경제와 무역 토대를 다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신속 통로 제도가 시행된 이후에 삼성과 SK, LG 등이 천 명 이상을 이 방법으로 중국에 파견했습니다.
이 제도는 한중 기업인이 상대 나라를 방문할 때 코로나19 검사를 거쳐서 격리 기간을 14일에서 1,2일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과 일부 서방 국가가 코로나 사태를 정치화하고 중국과 신뢰를 훼손했다면서, 정치적 편견에 흔들리지 않는 나라만 중국과 신속 통로를 시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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