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혈전 우려 확산.."뇌졸중·심장마비 올 수도"

김범주 기자 2020. 5.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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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들 사이에서 혈관 속에 굳은 핏덩이인 혈전이 발견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감염자 중에서도 혈전이 발견됐습니다.

이 통신은 중국과 유럽, 미국 연구에서는 입원 환자 중에 3에서 7%에서 혈전이 발견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혈전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부를 수 있는 만큼 일부 병원에서는 코로나 관련 사망자 중에 40%가 혈전 때문에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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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들 사이에서 혈관 속에 굳은 핏덩이인 혈전이 발견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감염자 중에서도 혈전이 발견됐습니다.

이 통신은 중국과 유럽, 미국 연구에서는 입원 환자 중에 3에서 7%에서 혈전이 발견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혈전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부를 수 있는 만큼 일부 병원에서는 코로나 관련 사망자 중에 40%가 혈전 때문에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전세계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 환자들한테 혈전이 생기지 않는 예방법과 치료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혈관을 공격하면 염증 같은 강력한 면역 반응이 생기면서 혈전이 생길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병원에서는 코로나 환자에게 혈액 희석제를 더 많이 투여하고 퇴원한 이후에도 희석제 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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