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권 도전키로..내주 출마 선언 관측

김용태 기자 2020. 5. 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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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합니다.

이 위원장은 8월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굳히고, 현재는 출마 선언 시기를 조율 중입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거대 여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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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합니다.

이 위원장은 8월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굳히고, 현재는 출마 선언 시기를 조율 중입니다.

이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출마 결심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며칠 안에 말씀드리겠다"고 답한 데 이어 출마할 것이란 전망에 대해서도 "대체로 맞다"고 답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거대 여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면 민주당 당권 경쟁구도는 이 위원장과 홍영표·우원식 의원의 3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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