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5조원 터키 고속철 수주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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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5억원 규모의 터키 고속철도 건설 수주를 위해 국내 업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공단은 이날 리딩 팀코리아 출범식에서 국내 건설사, 설계사, 금융기관과 함께 터키 고속철도사업을 한국이 최초로 수주하는 민관협력(PPP) 해외철도사업 성공사례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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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 수주 위한 컨소시엄 구성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총 사업비 5억원 규모의 터키 고속철도 건설 수주를 위해 국내 업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 사업수주를 위한 ‘리딩 팀코리아’(Leading Team Korea)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리딩 팀코리아 출범식에서 국내 건설사, 설계사, 금융기관과 함께 터키 고속철도사업을 한국이 최초로 수주하는 민관협력(PPP) 해외철도사업 성공사례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 사업은 2018년 개항한 이스탄불 신공항과 이스탄불 시내 143.5km 구간을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총 사업비 5조원의 민간투자 사업으로 공단은 작년 6월 터키 철도청과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이후 다섯 차례 현지 마케팅활동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에 사업이 발주될 예정이다.
터키 고속철도 리딩 팀코리아 단장인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국내 최고의 민간기업들과 정책기관들로 구성된 리딩 팀코리아의 역량을 결집하여, 터키 고속철도 사업수주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해외사업 수주시장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고속철도 기술을 자립화하여 고속철도 선진국으로 도약한 경험을 보유한 만큼, 이번에 민관협력을 통해 한국형 고속철도의 해외수출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이 있다.
김용운 (luck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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