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 내부고발 직원들, 소장도 배임 혐의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서 내부 고발 직원들은 나눔의 집 전 사무국장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내부 고발 직원들의 법률대리인인 류광옥 변호사에 따르면 김대월 학예실장 등 나눔의 집 직원 7명은 안신권 소장을 배임 혐의로 최근 광주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또 나눔에 집에 기부된 쌀 수 톤을 중앙승가대학과 여주 신륵사에 3차례에 걸쳐 무단으로 보내고, 시설공사 이후 남은 보도블록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고발장에서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의 후원금 운용 문제와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부 고발 직원들이 나눔의 집 소장을 배임 혐의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앞서 내부 고발 직원들은 나눔의 집 전 사무국장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내부 고발 직원들의 법률대리인인 류광옥 변호사에 따르면 김대월 학예실장 등 나눔의 집 직원 7명은 안신권 소장을 배임 혐의로 최근 광주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안 소장이 지난 2018∼2019년 개인적 소송과 관련한 변호사 비용 990만 원을 나눔의 집 계좌에서 충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나눔에 집에 기부된 쌀 수 톤을 중앙승가대학과 여주 신륵사에 3차례에 걸쳐 무단으로 보내고, 시설공사 이후 남은 보도블록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고발장에서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밤낮으로 일하더라" 농약보다 센 놈이 나타났다!
- 등산 중 만난 220kg 불곰..'강심장' 12살 놀라운 대처
- "반려견 목 줄 채우세요" 한마디에 봉변당한 남성
- "저 죽이지 마세요" 절규..경찰에 목 눌려 숨진 흑인
- [영상] '내 딸 때렸어?' 9살 車로 민 엄마.."고의 아냐"
- [친절한 경제] 서울 중간 수준 집, 월급 몇 년 모아야?
- '○○○○ 6조' 대박 쫓다가 쪽박..어떤 곳이길래?
- 최송현 "다이빙에 벤츠 C클래스값 써"..남다른 플렉스
- 9년 전 앨범 '역주행'..빌보드 11주째 1위한 이루마
- '여친 구한다' 글 올린 20대..9살 협박해 음란 영상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