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엔 대북교육지원 사업에 6년간 6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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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의 북한 상대 통계교육에 올해부터 6년간 49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를 열고 아태경제사회위의 '대북 지속가능발전 역량 지원사업'에 대해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북한 주민을 상대로 국제 통계원칙과 통계 이용방법 등 통계 분야 교육에 주로 사용될 예정으로,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와 북한은 해당 사업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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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의 북한 상대 통계교육에 올해부터 6년간 49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를 열고 아태경제사회위의 '대북 지속가능발전 역량 지원사업'에 대해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아태경제사회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72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원금은 북한 주민을 상대로 국제 통계원칙과 통계 이용방법 등 통계 분야 교육에 주로 사용될 예정으로,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와 북한은 해당 사업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국제사회 편입과 향후 남북 간 하나의 시장 구현에 해당 사업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연례보고서를 받아 기금 집행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내나라 웹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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