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이건 거짓말!" 트위터한테 '경고 딱지' 받은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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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에 처음으로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경고 딱지를 붙였습니다.
트위터는 우편 투표가 선거 조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을 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2건에 각각 파란색 느낌표와 함께 '우편 투표에 대한 사실을 알아보라'는 경고 문구를 삽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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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에 처음으로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경고 딱지를 붙였습니다.
트위터는 우편 투표가 선거 조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을 담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2건에 각각 파란색 느낌표와 함께 '우편 투표에 대한 사실을 알아보라'는 경고 문구를 삽입했습니다.
해당 문구를 클릭하면 '트럼프는 우편 투표가 유권자 사기로 이어질 것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을 했다'는 제목으로 이에 관한 언론 보도, 기자들의 트윗 등을 모아놓은 '팩트 안내' 화면이 나옵니다.
이 화면에서 트위터는 직접 편집한 요약 설명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트위터는 요약 설명을 통해 "트럼프는 우편 투표가 '선거 조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거짓 주장을 했다"면서 "팩트체커들은 우편 투표가 사기와 연관돼 있다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번 달 초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에 관한 정책을 새로 도입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경고 라벨을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트위터는 성명을 통해 "이 트윗들은 투표 절차에 관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담고 있어 라벨을 붙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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