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수익 10만원" 샘킴, 원가절감 고민 이유 '배달해서 먹힐까'[어제TV]

뉴스엔 2020. 5. 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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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샘킴이 원가 절감 고민에 봉착했다.

5월 26일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1일차 정산 후 매출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익 때문에 고민에 빠진 샘킴의 모습이 담겼다.

샘킴은 "좋은 재료를 쓰면서 그 가격을 맞추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자평했다.

셰프 샘킴을 비롯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은 몰려드는 주문 때문에 장사 2일 차만에 패닉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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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셰프 샘킴이 원가 절감 고민에 봉착했다.

5월 26일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1일차 정산 후 매출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익 때문에 고민에 빠진 샘킴의 모습이 담겼다.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은 배달은 곧 라이더와의 호흡이 생명임을 깨달았다. 네 사람은 라이더 도착시간을 예상헤 요리에 임하는 등 점차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브 심사평 중인 고객들도 “너무 맛있다. 배달 음식이 아니라 매장에서 먹는 것 같다”고 감탄을 쏟아냈다.

정세운은 직접 적은 손편지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세운은 포장용 스티커를 미리 �燦爭貂�, 피클까지 담아놨다. 능숙해진 정세운의 모습이 돋보였다. 정세운은 고객들에게 손글씨로 편지를 써 샘킴, 안정환, 윤두준으로부터 ‘정필(정세운+명필)이’ 별명을 얻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저녁 장사에 임한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을 당황시킨 건 “이탈리아로 보내주세요”라는 고객의 주문사항이었다. 해당 주문사항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 이탈리안 셰프가 보낸 것이었다. 샘킴은 이 사실을 모른 채 요리에 열중했다. 샘킴은 이탈리아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마늘의 양을 줄이고, 육수의 양을 늘리는 등 센스를 발휘했다.

이탈리안 셰프는 문어 샐러드, 포모도로, 마르게리타 피자를 시식했다. 셰프는 문어 샐러드와 포모도로 파스타에 대해 “이탈리아의 맛과 똑같다. 정말 잘 만들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셰프는 윤두준이 만든 피자에 대해서도 “배달 온 피자지만 무척 맛있다. 잘 구웠다”고 칭찬했다. 셰프는 별점 2개를 줬다. 별점이 1개 깎인 이유는 메뉴의 단순화였다.

문어 샐러드는 이날 저녁 장사 때 매진되는 등 기대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은 긴장한 모습으로 리뷰를 확인했다. 네 사람은 총 주문 23건, 리뷰 10건, 별점 4.9점을 기록했다. 네 사람은 쏟아지는 호평에 기쁨을 표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총 매출은 60만원이지만, 총 수익은 10만원이다”는 발표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샘킴은 “좋은 재료를 쓰면서 그 가격을 맞추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자평했다. 극과 극을 달리는 네 사람의 리액션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셰프 샘킴을 비롯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은 몰려드는 주문 때문에 장사 2일 차만에 패닉에 빠졌다. 그러나 샘킴이 능수능란하게 진두지휘하면서 주방의 질서를 정리해나갔다. 샘킴의 노련함이 돋보였다.

열심히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 10만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I AM SAM'이다. 과연 2일차에는 원가 절감을 통해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 ‘배달해서 먹힐까?’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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