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제 재개·백신 기대에 상승..다우 2.1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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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경제 정상화 움직임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S&P지수는 장중 한때 3천 선을, 다우지수는 2만5천 선을 회복했지만 막판 미국이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추진과 관련해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앞서 미국 바이오기업인 모더나는 지난 18일 코로나19 백신 후보((mRNA-1273)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서 시험 참가자 45명 전원에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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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경제 정상화 움직임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9.95포인트, 2.17% 오른 24,995.11에 장을 마쳤습니다.
S&P지수는 36.32포인트, 1.23% 상승한 2,991.77로, 나스닥지수는 15.63포인트, 0.17% 오른 9,340.22로 마감했습니다.
S&P지수는 장중 한때 3천 선을, 다우지수는 2만5천 선을 회복했지만 막판 미국이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추진과 관련해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뉴욕증시는 미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사람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임상시험을 개시했다는 소식에 힘을 받았습니다.
노바백스의 1단계 임상시험은 호주의 2개 장소에서 건강한 성인 130명에게 백신 후보인 'NVX-Cov2373' 2회 분량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첫 임상시험 결과는 7월쯤 나올 전망입니다.
앞서 미국 바이오기업인 모더나는 지난 18일 코로나19 백신 후보((mRNA-1273)에 대한 1상 임상시험에서 시험 참가자 45명 전원에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지속과 미국과 중국 간 긴장 고조 등의 불확실성이 부담 요인으로 상존하고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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