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밀입국 추정 용의자 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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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모터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1명이 검거됐습니다.
태안 의항리 해변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중국인들이 타고 몰래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1.5t급 레저용 모터보트 1척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해당 용의자를 대상으로 밀입국 경위와 밀입국 이후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나머지 밀입국자를 검거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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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모터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1명이 검거됐습니다.
해경이 주민으로부터 모터보트 발견 신고를 받고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지 사흘 만입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어젯밤(26일) 해당 용의자를 전남 목포에서 검거해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안 의항리 해변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중국인들이 타고 몰래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1.5t급 레저용 모터보트 1척이 발견됐습니다.
이틀 전인 21일 오전, 모터보트 발견 지점 인근 도로변에 설치된 CCTV에는 해변에서 도로 갓길로 걸어가는 남성 6명의 모습이 찍혔습니다.
해경은 이들을 모터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해경은 해당 용의자를 대상으로 밀입국 경위와 밀입국 이후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나머지 밀입국자를 검거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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