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 "코로나19 2차 파동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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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수가 사흘 연속 100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3만555명으로 하루 새 397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사망자 수는 24일 50명, 25일 92명에 이어 사흘째 100명 미만을 나타냈습니다.
통계상으로는 안정세에 들어간 양상이지만 이탈리아 당국은 2차 바이러스 파동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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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수가 사흘 연속 100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3만555명으로 하루 새 397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수는 78명 늘어난 3만2천9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사망자 수는 24일 50명, 25일 92명에 이어 사흘째 100명 미만을 나타냈습니다.
이탈리아에선 이번 달 4일부터 단계적인 봉쇄 해제에 들어갔지만 아직 뚜렷한 재확산 조짐은 나타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통계상으로는 안정세에 들어간 양상이지만 이탈리아 당국은 2차 바이러스 파동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로베르토 스페란차 보건부장관은 전 세계 많은 과학자들이 2차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탈리아도 이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차 확산 가능성을 결코 과소평가해선 안된다면서 중환자 병상 수를 늘리는 등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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