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규주택 판매 '깜짝' 증가..4월 0.6% 증가

김지성 기자 2020. 5. 27.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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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가 '깜짝'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4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62만3천 건으로 3월보다 0.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신규주택 판매가 48만 건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또 4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도 전달보다 30.2% 줄어든 89만1천 건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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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가 '깜짝'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4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62만3천 건으로 3월보다 0.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장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주택 관련 지표가 줄줄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주택 시장이 안정화되기 시작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신규주택 판매가 48만 건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지난 3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달보다 13.7% 급락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4월 기존주택 판매는 433만 건으로 전달보다 17.8%나 줄었습니다.

또 4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도 전달보다 30.2% 줄어든 89만1천 건을 기록했습니다.

미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통상 기존주택 90%, 신규주택 10%의 비율로 이뤄집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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